박나래가 박세리 집 팬트리에 기함했다.

22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팬트리를 자랑하는 박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박나래는 박세리가 다이어트를 계속하고 있다는 말에 “PT같은 거라도 하시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박세리는 “아직 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대답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다이어트는 결국 말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작은 편의점을 방불케하는 팬트리가 있었던 것. 팬트리는 외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형 식료 창고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각종 식음료가 자리 잡은 팬트리를 보고 기안84는 “핵전쟁 났을 때 쓰는 지하벙커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한혜진이 팬트리에 있는 음식들을 지적하자 “다이어트 음식도 많아요”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나 혼자 산다’ 회원들은 “1년은 버틸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마트 쇼핑온 거 같아”라며 거듭 그 사이즈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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