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이 전율의 노래를 선사한다.

24일 밤 9시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조선 후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배움 여행을 펼친다. 탐사를 함께할 게스트로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배우 정유미가 출격한다.

특히 김호중은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담은 노래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동학농민혁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민요 ‘새야새야 파랑새야’를 그만의 색깔을 담아 불러냈다고. 민중의 애환을 담은 이 노래가 김호중의 목소리를 통해 어떻게 재탄생됐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를 선곡, 앉아서 불러도 감탄을 자아내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김호중은 “이 노래에 ‘승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라고 덧붙이며 동학농민혁명 특집에 의미를 더했다고.

김호중의 노래 선물은 이어져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로 멤버들의 마음을 저격하는가 하면 “여기에 나오면 이 노래를 꼭 부르고 싶었다”고 말하며 ‘선녀들’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의 깜짝 노래 선물에 멤버들 모두가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사진=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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