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K푸드가 화제다. 

25일 방영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서 "K푸드 중 미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차세대 슈퍼푸드로 떠오른 한국음식은 무엇이냐"는 문제가 나왔다. 문제를 낸 제작진은 "조리법이 생소하지만 먹다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이것의 매력에 빠진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진=KBS

이날 몬스타엑스의 셔누, 뉴이스트의 JR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정형돈, 송은이, 민경훈, 김숙, 김용만 등 MC들은 열심히 정답에 도전했다. 김치, 막걸리, 번데기, 도토리묵, 식혜,미역 등 오답 릴레이 끝에 정답을 맞췄다. 

정답은 유자차였다. 제작진은 "처음 유자차를 접한 외국인들은 유자차를 잼으로 착각하지만 따뜻하고 달콤한 맛을 보면 누구나 빠진다"라며 "게다가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 이상 많아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 및 피로바지에 좋은 유기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면 수출액 22억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효과적인 자연 감기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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