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커플의 시월드가 시작됐다. 

25일 방영된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 박성광 이솔이 커플은 임시거처로 시댁에 들어간 장면이 방영됐다. 앞서 김포에 신혼집을 마련하려던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로 완공과 입주가 미뤄져 45일간 임시 신혼 거처를 마련해야 했다. 

사진=SBS

박성광은 "한달 반 중 반은 우리집, 반은 솔이네 집에 머물기로 했다"고 말했다. 원래 아내 이

솔이 집인 처가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까 했는데 이솔이가 배려했다고 했다. 박성광은 "제가 20년 넘게 나와 부모님과 따로 살아서 솔이가 배려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혼인신고도 마쳤다. 이솔이는 서류를 보여드리며 "저 왔어요"라고 말했고 "저희 어머님이 이제 호적을 팠구나 하셨다"고 말했다. 박성광 어머니도 "우리 식구가 된 걸 환영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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