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커플' 하재숙-이준행이 특기에 딱 맞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25일 방영된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강원도 고성을 떠난 하재숙-이준행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두 사람이 방문한 곳 중 눈길을 끈 곳은 스카이다이빙 체험장. 

하재숙은 정보사령부 근무했던 이준행을 위한 제2의 직업찾기에 나섰다. 특수부대 출신 이준행은 과거 200번 넘게 스카이 다이빙 훈련을 해봤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재숙은 "이 곳 교관 분도 특수부대 출신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이스방'이준행은 첫 시도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자세로 비행에 성공했다. 이어진 차례에서 하재숙도 수준급 자세로 체험에 성공했다. 부부의 놀라운 재능이었다. 즉석에서 대회출전 권유까지 받았다.

하재숙은 "저희 끝나고 나서 사장님이 나오셨다. 첫날 이렇게 하는 사람은 처음이라면서 지원해줄테니 대회 출전해보라고 하셨다"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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