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황인선이 화제다. 

26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황인선이 출연했다. 황인선은 과거 출연했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황이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고, 이후 '미스트롯'에 출연했고,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MBC

황인선은 이날 출연에서 무용전공으로 밝혀졌다. 발레전공으로 현대무용과 고전무영까지 섭렵했다. 무엇보다 국내 최정상급 대회 중 하나인 동아무용콩쿨에서 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었다. 

MC인 박소현 역시 발레 전공. 박소현은 "저도 동아무용콩쿨 은상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황인선은 "제가 1987년생인데, 박소현 선배님이 1987년 대회 은상이셨다"라며 인연을 강조했다. 이날 황인선은 남다른 춤선으로 과거 경력을 입증했다. 또 "장민호와 영탁이 트로트 스승님"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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