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오늘(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이날 오후 2시 5분을 기점으로 누적관객수 100만3251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개봉해 4일만의 기록으로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공조'(5일)보다 빠르고, 2위인 '더 킹'과 외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같은 속도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개봉 전 80%가 넘는 예매율로 출발해 개봉 첫날 올해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현 극장가에서는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하루',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 김옥빈의 액션물 '악녀', 엠마 왓슨의 '더 서클' 등이 경쟁 중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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