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최고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라는 호평을 모으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미에서 기자 시사회로 베일을 벗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호평이 쏟아지며 전세계 팬들의 궁금증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오는 7월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북미에서 기자 시사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아온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대해 대체적으로 북미 평단은 ‘기대만큼’이었다며 호평 일색 찬사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언론은 최고의 점수를 매기며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비상을 알렸다.

기즈모도의 제르맹 루지어는 "다른 MCU 영화들과는 차별화되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며 "'스파이더맨2' 이후 최고의 스파이더맨"이라고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극찬했다. 이어 "공개 전 수많은 루머가 있었지만,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얼마나 날 놀라게 했는지가 더욱 놀랍다"고 말했다.

스크린랜트의 몰리 프리맨은 "정말 재밌다"며 "톰 홀랜드는 최고의 피터 파커"라고 젊은 배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북미 기자 시사에서 호평이 쏟아지자 한국에서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솔로 무비에 대한 어느 정도의 우려도 있었지만, 이 쓸모없는 걱정하지 말라는 듯이 ‘스파이더맨’은 최고를 완성했다. 과연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의 뒤를 잇는 마블의 흥행 스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마블 영화로서는 2년 만에 내한을 결정해 팬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톰 홀랜드와 영화의 연출을 맡은 존 왓츠 감독이 내한, 레드카펫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관객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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