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무대 데뷔를 앞둔 배우 오승훈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인 성 세실리아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소년들의 아픔과 성장을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오승훈은 진실한 사랑을 했지만 외면받은 피터 역을 맡았다.

본 공연을 앞두고 프로필 촬영 중인 오승훈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오승훈은 교복을 입고 작품 속 캐릭터로 변신했다. 또한 오승훈은 특유의 에너지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승훈은 영화 ‘메소드’를 시작으로 드라마 ‘의문의 일승’ ‘아이템’, 연극 ‘에쿠우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29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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