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가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 '스위트스쿨'을 전개한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스위트스쿨'은 '빼빼로'의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제과는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스위트스쿨'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학교로 선정된 곳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방곡 초등학교며 9월 중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스위트스쿨' 사업 전개를 위해 롯데제과는 세이브더칠드런, 부산시,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이달 26일 부산시청에서 학교 놀이 환경 개선사업 시행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놀이공간 조성 및 운영과 자유놀이시간 운영, 놀이문화 모니터링,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롯데제과는 국민과자 '빼빼로'의 판매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 사업은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서울 또는 지방의 랜드마크로 소풍을 떠나는 '스위트 피크닉' 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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