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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新 OST 미도와 파라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공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새로운 테마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공개됐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28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종화에서는 아버지의 유언을 따르지 않기로 한 사실을 전하는 양석형(김대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송화(전미도)는 '99즈'가 모두 모인 장소에서 양석형에게 "정했어?"라고 운을 뗐다. 그의 말을 들은 다른 사람들은 무슨 소리냐며 물었고, 채송화는 "석형이 아버지가 유언으로 회사 물려받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양석형은 "의사 그만 두냐"는 친구들의 질문에 "내가 회사 일을 왜 하냐. 안 한다고 벌써 말씀 드렸고 회사는 전문 경영인들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99즈'는 "잘했다. 니가 그걸 왜 하냐"고 말했지만, 김준완(정경호)은 "언제 회장님 소리 들어보겠냐. 해. 해보고 다시 의사하면 되잖아"라고 반대 의견을 전했다.

그러자 양석형은 "시간이 너무 아깝다. 내가 좋아하는거, 내가 하고싶은거 지금 당장 하면서 살 것"이라며 "그래서 밴드도 하고싶었다. 니들 내가 이용한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99즈'는 유쾌하게 웃어 넘기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새로운 테마곡이자 12번째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공개됐다. 이익준(조정석), 안정원(유연석), 김준완(정경호), 양석형(김대명), 채송화(전미도) '미도와 파라솔'은 마지막으로 자전거탄풍경 원곡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열창했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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