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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리', 파킨슨병 환자 정만용씨 국토종단 도전기 공개

파킨슨병 환자 75세 정만용 씨가 600km 국토종단 도전에 나섰다. 난치병 환자인 그가 2년 전 마라톤 완주에 이어 국토종단 도전에 나선 이유가 궁금해진다.

사진=SBS '뉴스토리' 제공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뉴스토리'에서는 파킨슨병 환자 정만용씨의 도전 이야기가 그려진다.

정 씨는 지난 2012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대표적인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신경 세포들이 소멸해 뇌 기능의 이상을 일으키며, 손발이 떨리고 몸이 굳는 증상이 나타난다. 

외국을 오가며 여러 치료를 받았지만, 병세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젓가락질도 힘들었다는 그는 꾸준한 한방과 재활치료로 2년 전부터 병세를 조금씩 늦추게 됐고, 마라톤에도 도전하게 됐다.

지난 2018년 춘천마라톤에서 그는 5시간 48분 만에 완주한 뒤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다. 힘든 경험이었지만 그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다시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물 위를 걷는 게 기적이 아니라 아름다운 세상을 보고 걷는 게 기적”이라고 말하는 정만용 씨의 이야기는 30일 오전 8시 '뉴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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