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깜짝 편셰프로 합류했다.

29일 방영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 신혼 새댁 전혜빈이 출연했다. 전혜빈은 "6개월차 신입 새댁입니다"라고 자신을 밝혔다.

전혜빈은 치과의사 남편과 작년 7월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전혜빈은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남편이 편스토랑 진짜 애청자"라면서 "거기 꼭 나가면 좋겠다고 해서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KBS

합류하자마자 우승한 오윤아의 뒤를 이을 수 있겠느냐는 말에 수줍게 "의외의 신박템이 탄생해서 얻어걸릴 수 있지 않을까"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날 넓고 분위기 있는 신혼집, 특히 깨끗하고 넓은 주방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남다른 포스로 칼질과 프라이팬을 다루는 모습이 나왔다. 

심사위원인 이승철은 "새댁 느낌 아니다"라며 기대했다. 

이번 회차 편스토랑은 '면역밥상'이라는 주제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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