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이 여유로운 신혼집과 숨겨놨던 요리솜씨를 공개했다. 

29일 방영된 KBS-2TV '신상출시-편스토랑'에는 새로 깜짝합류한 편셰프 전혜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혜빈은 6개월 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한 신혼 6개월차다. 

사진=KBS

이날 특별한 술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일단 일반 냉장고 사이즈의 와인 냉장고가 와인으로 가득차 있었다. 김치냉장고는 아예 술장고로 쓰고 있었다. 캔맥주는 물론이고 데킬라, 보드카 등 각종 양주들도 수많은 종류로 가득찼다. 

게다가 요리할 때도 술을 잘 활용했다. 먹고 남은 청주로는 직접 맛술을 담가 요리에 썼다. 남은 레드와인으로는 직접 와인소금을 만들었다. 

이를 보던 MC들은 술 주(酒)자를 써서 '酒술사'라고 불렀다. 진성은 술과 음식을 대하는 자세를 지켜본 뒤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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