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발리 소품을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발리 느낌으로 집을 꾸미기 위해 직구까지 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박나래는 “거실을 발리 느낌이 나는 소품들, 가구들을 이국적인 휴양지 느낌으로 꾸며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새 집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밝혔다. 그리고 드디어 택배 꾸러미 언박싱이 시작됐다.

라탄 소품을 시작으로 작은 소품들까지 각종 물건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장도연은 “비행기값이랑 맞먹겠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래서 앞으로 발리를 안 갈 생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박나래는 휴양지 리조트에 가면 볼 수 있는 파라솔까지 장만했다. 손담비가 “도대체 이런건 어디서 구하냐”라고 묻자 박나래는 “인터넷 직구로 샀다”라고 뿌듯해했다. 박나래는 택배를 설치하느라 진땀을 빼면서도 신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모로코에서 온 카페트를 보고 성훈이 관심을 가지자 박나래는 “여러분 동남아나 발리 가고 싶으면 우리집으로 오세요”라고 큰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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