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X뮤지션 34번째 주인공으로 놀라운 가창력의 HYNN(박혜원)이 출연했다. 

29일 방영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23살의 완성형 보컬리스트로 불리는 HYNN이 출연해 이소라의 '트랙9'을 선곡했다. 

사진=KBS

유희열은 이날 HYNN을 소개하며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오는 가창력때문에 헬고음, 4단 변속기어, 돌고래 화통소녀 등 벌써 별명이 많다"고 말했다. '부채표'라는 별명도 있다. 유희열이 "부채표는 뭐냐"고 묻자 HYNN은 "답답한 속을 뚫어준다고 그렇게 불러주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이소라의 '트랙9'을 선곡한 것에 대해 "이 곡은 아예 모르면 모르지 한번만 듣고 지나가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한다"라며 "나도 이리저리 치일 때 스스로 탓할 때 있었는데 그때 들었던 이 노래가 너무 깊게 다가왔었다"라고 선택 이유를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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