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우 장근석이 2년간의 군 대체 복무 후 첫 스케줄로 '김영철의 파워FM'을 선택했다.  

사진=트리제이컴퍼니 제공

장근석이 오는 6월 1일 아침 8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한다.

평소 SBS 라디오를 즐겨 듣는 것으로 알려진 장근석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29일 금요일 소집 해제된 바 있다. 전역 후 첫 스케줄로는 2년간의 복무 기간 동안 매일 아침 들었다는 철파엠을 직접 선택했다고 알려졌다.

장근석은 2004년 17세의 나이로 SBS 라디오 '장근석의 영스트리트' DJ로 활약하며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평소 라디오 매체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보여준 바 있는 그는 전 세계 팬들의 사연을 받아 직접 진행한 ‘직진 라디오’ 방송을 제작, 청취자들과 가식 없고 솔직한 소통을 보여줬었다. 
 
'철파엠'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배우로 활약했던 장근석의 필모그래피를 짚어보고, 2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의 심경과 근황, 앞으로 배우로서의 계획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장근석의 컴백 무대가 될 '김영철의 파워FM'은 6월 1일 월요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SBS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 철파엠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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