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에게 위기가 들이닥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민정에게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우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늦은 시각 집으로 향하는 송나희(이민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된 하루에 지친 듯 발걸음을 옮기는 송나희의 뒤를 쫓는 의문의 남성이 포착, 그녀에게 위기상황이 닥칠 것을 예감케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내 집 앞 골목에서 아빠 송영달(천호진)과 엄마 장옥분(차화연)을 만난 후 활짝 웃고 있는 송나희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퇴근 후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송나희와 그녀를 뒤쫓는 인물의 모습이 교차되며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이날 윤규진(이상엽)과 이정록(알렉스)은 그녀에게 닥친 위기 상황을 감지한다. 이들은 어떤 행동을 취할지, 과연 송나희를 지켜보는 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민정의 위험천만한 상황의 결말은 오늘(30일) 저녁 7시 55분 ‘한 번 다녀왔습니다’ 39, 4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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