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음료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시즌을 맞아 종이컵을 대신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 ‘리유저블 텀블러’로 ‘덕심’ 저격에 나선다.

‘리유저블 텀블러’는 530ml 용량의 넉넉한 사이즈의 컵과 리드(뚜껑), 스트로우(빨대)로 구성됐다. 써브웨이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와 그린 컬러를 사용해 신선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 써브웨이 매장에서 탄산음료용으로 제공하는 일회용 종이컵과 동일한 디자인이다.

온도에 따른 변형이 적은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만들어져 찬 음료와 따뜻한 음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데다, 무게가 65g으로 가벼워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BPA(비스페놀A)가 없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중성세제를 사용해 부드러운 스펀지로 세척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4900원이며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세트’와 함께 구매하면 할인가 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써브웨이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1인당 최대 5개로 구매 수량이 제한된다. 모바일 상품권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을 통한 사용 인증샷 이벤트를 5~12일 진행한다. 일상에서 ‘리유저블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한 뒤 해시태그(#써브웨이리유저블텀블러)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30명에게 써브웨이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인스타그램 DM으로 공지한다.

사진=써브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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