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오 마이 베이비’에 미모의 톱스타로 특별출연, 극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3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7회에서 전혜빈은 포토그래퍼 고준과 절친한 연예인이자 화려한 비주얼과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강효주로 나선다. 장나라, 고준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안겨주며 삼각 케미를 형성할 전망이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장하리(장나라), 한이상(고준)이 서로에게 더욱 깊어진 감정을 드러내며 로맨스에 붙을 지폈다. 특히 썸을 썸씽으로 만들기 위한 두 사람의 고군분투가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강효주(전혜빈)의 등장이 이상하리 커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전혜빈이 고준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만남을 갖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전혜빈은 고준의 두 손을 꼭 잡은 아찔한 손터치로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으며 고준 또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표하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하게 한다.

특히 두 사람의 해후를 옆에서 지켜보던 장나라는 고준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유쾌한 모습에 질투심이 불타오른 듯 입을 삐죽 내밀고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의 입꼬리를 상승하게 만든다. 또한 목이 탄 듯 연신 주스를 들이키며 고준에게 단단히 토라진 귀여운 모습으로 흥미를 높인다.

촬영을 마친 후 전혜빈은 “’오마베’의 열렬한 팬이자 남기훈 감독님과의 남다른 인연으로 이렇게 좋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스태프분들 그리고 장나라, 고준씨 덕분에 편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tvN '오 마이 베이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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