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10kg 가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원효가 최근 마흔파이브 멤버들과 함께 운동에 나서며 10kg 감량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마흔파이브가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양치승 관장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을 대신해, 9월 세계 대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김동은 원장에게 마흔파이브 훈련을 맡겼다. 마흔파이브는 저승사자 양치승 대신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인 동은 원장이 자신들의 운동을 도와준다는 사실을 반겼다.

동은 원장은 양치승 관장에 비해 차분하고 친절한 편이었지만 점차 훈련의 강도를 높여갔다. 나긋나긋한 스파르타식 교육에 마흔파이브는 “양치승 관장님은 양반이었네”, “이렇게 무서울 줄 몰랐어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런 고된 훈련 덕에 마흔파이브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특히 이날 김원효는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제작발표회에서 10kg를 감량,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회색 체크 의상을 입은 김원효는 이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턱선 등으로 변화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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