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이 다가왔다.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청량함 가득한 걸그룹의 시즌송.
그간 여름이 되면 너나할것 없이
시즌을 저격한 걸그룹들의 컴백 릴레이가 펼쳐졌다.
올해 역시 수많은 걸그룹들이 여름 시즌송을 사수하기 위해
6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올여름을 한층 더 시원하게 만들어줄
6월 걸그룹 컴백 라인업을 살펴보자.

#트와이스
6월의 시작, 트와이스는 2020년 여름을 시원하게 열 서머송 'MORE & MORE'
(모어 앤 모어)로 돌아온다. 'MORE & MORE'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더 서로를 원하게 되는 감정을 담은 곡. 그간 러블리와 청량한 매력으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던 트와이스가 또 한번 흥행몰이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주소녀
지난해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한 썸머송 'Boogie Up(부기업)'을 선보였던 우주소녀가
또 한번 시즌송을 통해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우주소녀는 새 미니앨범 'Neverland(네버랜드)'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로 청량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엑시와 설아의 자작곡까지 담겨 완성도를 높였다.

#다이아
다이아가 정채연, 솜이를 제외한 다섯 멤버로 구성된 유닛으로 돌아온다.
다이아 유닛은 6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를 발매, 타이틀곡 '감싸줄게요' 등
다채로운 수록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극강의 청순함을 뽐낸만큼 올여름을 다이아만의 색으로 가요계를 물들일 예정이다.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피에스타'까지 '플라워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즈원이
4개월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로 돌아온다.
앞서 아이즈원은 한 편의 동화같은 티저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시킨 가운데,
아이즈원이 또 어떤 콘셉트로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레드벨벳의 첫 유닛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아이린과 슬기는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몬스터)를 발매, 유닛으로서 퍼펙트 시너지를 예고했다.
특히 두 멤버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활약한바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과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할 전망이다.

#위키미키
지난달 29일, 두 가지 버전의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린 위키미키.
그간의 통통튀는 매력과는 달리 강렬하고 압도적인 분위기의 티저로 눈길을 끌었다.
'Picky Picky(피키피키)', 'Tiki-Taka (99%)(티키타카)', 'DAZZLE DAZZLE(대즐 대즐)'
시리즈로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준 위키미키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블랙핑크
9월 첫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블랙핑크가 그에 앞서 6월 선공개 타이틀곡을
발매하며 컴백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블랙핑크는 레이디 가가와의 컬래버곡 'Sour Candy'를 공개하며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또 어떤 신곡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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