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대를 유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늘어난 총 1만1541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환진자는 정부 발표일 기준으로 28일 79명, 29일 58명, 30일 39명, 31일 27명으로 나흘간 감소 추세를 보인데 이어 전날 35명, 이날 38명으로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물류센터와 교회 등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과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이 14명, 경기가 15명, 인천이 8명이다. 그외 검역과정에서 1명이 확인됐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총 2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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