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28)와 필독(25)이 열애 중이다.

 

28일 씨스타 출신 윤보라(보라) 측에 따르면 보라는 빅스타 멤버 필독(오광석)과 교제 중이다. 

보라와 필독은 지난해 9월 종영한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운동실력과 춤 실력으로 유명하다.

필독은 다방면에 재주가 많다. 가수이자 연기자로도 활동해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은호재 역), '식샤를 합시다'(현광석 역), '일말의 순정'(오필독 역)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11월 공개된 웹드라마 '대충사는 강대충씨'(한정돈 역)에서도 연기했다. 

필독은 데뷔전 댄스 영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얻기도 했고, 과거 힙합배틀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춤실력이 뛰어나다. 

또한 이달 초에는 그림 첫 개인전인 '필독을 필독하라'를 열기도 했고, 과거에는 용준형, LE와 함께 작업한 '어이없네'에 참여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필독의 그룹 빅스타는 용감한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이다. 

보라는 지난 5월 '씨스타' 해체 후 이서진·이승기·윤여정 등이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보라는 앞으로 연기, 예능 분야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진=윤보라, 필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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