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경호원들이 예능 토크쇼에 출연했다. 

2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슈퍼히어로 특집-나는 경호원이다'이라는 제목으로 업계의 화제의 경호원들인 최영재, 고석진, 구본근, 변정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변정길 경호원은 헐리우드 여배우은 클레이 모레츠와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처음 내한때 우연히 하게 됐는데 두 번째도 하게 됐다"라며 "두번째 때는 ‘나와줘서 고맙다. 원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사진=MBC

이어 변정길 경호원은 4박5일의 일정이 마무리될 때 얘기를 전했다. "뒤풀이 때 매니지먼트팀에서 불러서 갔는데 귓속말을 하면서 볼 뽀뽀를 해줬다"라며 "미국식 인사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어깨가 으쓱했다"고 말했다. “뉴욕에 오게되면 식사라도 대접하겠다고 연락 달라 했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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