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이 올여름 순백색 어퍼와 시그니처 레드 솔이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웨딩슈즈 ‘브라이덜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크리스찬 루부탱 제공

‘폴리 레이스 힐’은 고급 란제리를 떠올리게 하는 메시와 백금색의 레이스 어퍼, 섬세한 어퍼 소재와 대조되는 볼드한 글리터 힐로 이뤄졌다. 우아함과 관능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슈즈는 신부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르네 샌들’은 글리터 멀티 스트랩이 발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으로 여성성과 세련미가 돋보인다. 도시적인 드레스에는 세련되게, 보헤미안 드레스에는 자유분방하게 연출 가능하다.

한편 ‘브라이덜 컬렉션’은 전국 크리스찬 루부탱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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