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심신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어느 때보다 실내에서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파라오Ⅱ 브레인'

글로벌 안마의자 바디프랜드는 오랜 집콕 생활로 활동량이 줄어들며 나타나는 무기력함, 변비, 소화불량, 스트레스 등과 같은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을 덜어주는 안마의자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고려대 체육교육과 박종훈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30분씩 하루 2회씩 사용하는 것만으로 14분간 조깅한 것과 같은 운동효과(60kg 체중의 여성 기준, 약 103lcal 에너지 소모)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에 이용된 바디프랜드의 ‘활력 마사지 프로그램’은 주무름과 두드림이 동시에 진행되며 어깨 주위를 집중 마사지해 근육의 이완을 도와 활력을 되찾게 해준다.

긴 실내 생활로 찌뿌둥해진 몸을 풀어주고 전체적인 근육 밸런스를 잡아 주는 데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안성맞춤이다. 두드림, 주무름 위주의 마사지로 완전히 누웠다가 다리부와 상체 각도가 따로 움직이며 팔다리를 시원하게 늘려준다.

적은 활동량으로 순환이 잘 되지 않고 몸이 잘 붓는다면 '림프마사지 프로그램'을 추천할 만 하다. 굵은 림프관이 모여 있는 흉관과 목, 어깨, 겨드랑이 방향으로 림프액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마사지하도록 프로그램됐다. 심장에서 먼 쪽부터 가까운 쪽으로 마사지를 진행하며, 가볍게 문지르는 방식과 상대적으로 강하게 주무르는 방식을 반복해 혈액과 림프액의 수축, 이완을 돕는다.

하체 부위가 특히 잘 붓는 경우 ‘하지 림프마사지 프로그램’이 효과적이다. 발바닥, 종아리 에어백과 하지림프 집중 주무름으로 다리 붓기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림프 및 하지림프마사지 프로그램은 ‘파라오Ⅱ’ ‘팬텀Ⅱ’ 등에 적용돼 있다.

'팬텀Ⅱ 브레인 아틱 화이트'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습관적으로 앉거나 눕는 경우가 많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누워있을 때는 중력이 대장을 아래로 잡아당겨 좌우로 수축해야 하는 장 운동에 지장을 주고, 이는 변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바디프랜드는 편안한 장을 유도하는 ‘장 편한 모드’를 최근 출시한 ‘파라오Ⅱ 블랙에디션’에서 선보였다. 장 운동을 조율하는 교감신경절과 둔부주위를 반복적으로 주무르고 두드려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변비를 겪고 있는 이들이라면 주목해볼 만하다.

식사 후 활동량이 줄면서 더부룩한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기도 쉽다. 이 때 등 부위를 두드리거나 자극 하는 민간 요법에서 착안, 바디프랜드는 한의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소화촉진 숙취해소 프로그램’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척추부 주변 경혈을 자극하며 두 팔과 다리 말단의 혈액을 소화기가 위치한 체간부로 집중시켜 원활한 혈류의 흐름을 돕기 때문에 소화 및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파라오Ⅱ’ ‘팬텀Ⅱ’ 라인뿐만 아니라 ‘렉스엘2020’ ‘팰리스Ⅱ’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평소 동경했던 재택근무를 막상 해보니 집이 일터로 변하면서 뇌의 피로와 긴장이 더 심해진다는 목소리가 높다.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은 물리적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가 적용된 힐링음악을 함께 제공해 정신적 피로 해소와 집중력, 기억력 향상을 돕는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수험생에게도 좋다. ‘파라오Ⅱ’ ‘팬텀Ⅱ’ ‘팰리스Ⅱ’ ‘렉스엘 2020’ 등 주력제품 외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와 최근 출시한 ‘엘리자베스 플러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에 탑재됐다.

불규칙한 생활패턴에 수면 시간마저 들쑥날쑥 해 생활리듬이 깨진 경우엔 ‘수면마사지 프로그램’이 적합하다. 총 3단계에 걸쳐 각도와 강도를 조절하며 숙면을 유도한다. ‘수면 마사지 프로그램’도 임상시험을 통해 더 빨리 잠들고, 더 깊이 잠 드는 것으로 효과가 입증됐다. 바디프랜드의 전 안마의자 제품에 적용된 프로그램이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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