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조정래 감독이 새롭게 도전하는 음악 영화 ‘소리꾼’이 6월 3일 오후 12시 30분 배우들이 노래하는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을 생중계한다.
3일 진행되는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에는 배우와 감독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 공연과 실시간 대화로 예비 관객들과 온라인에서 먼저 만난다.
국악계 명창 이봉근, 원조 아이돌 김동완, 안방마님 이유리, 충무로 신 스틸러 박철민 그리고 영화감독이자 정통 고법 이수자인 조정래 감독까지 예술계 최고 꾼들이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실력을 한껏 드러내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은 배우들의 신명나는 라이브 콘서트로 막을 여는 ‘소리 마당’, 배우와 감독만 알고 우리는 모르는 영화 속 뒷이야기 ‘이야기 마당’,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진짜 꾼들의 양보 없는 북 배틀 ‘재미 마당’까지 예비 관객을 사로잡기 위한 풍성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6월 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은 배우, 감독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Daum 포털, KakaoTV Live 앱, 카카오톡 #(샵) 영화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정래 감독의 음악영화 ‘소리꾼’은 7월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