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가 다시 만난 클래식 고공 어드벤처 ‘에어로너츠’가 하늘의 경이로움을 담은 판타스틱 고공 시퀀스 클립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에어로너츠' 고공 시퀀스 클립 캡처

‘에어로너츠’는 19세기 런던, 예측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 제임스(에디 레드메인)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펠리시티 존스)가 하늘을 탐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주역 에디 레드메인과 ‘스타워즈’ 프리퀄의 히로인 펠리시티 존스의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 이은 두 번째 만남, ‘그래비티’ ‘보헤미안 랩소디’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할리우드 최정예 제작진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실제 1만1277m 상공 위 헬기 촬영을 통해 주요 장면을 IMAX 카메라로 담아 드넓은 하늘의 깊이감을 생생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판타스틱 고공 시퀀스 클립에서는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새롭게 펼쳐지는 하늘의 황홀한 볼거리들이 눈을 즐겁게 하며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번째로 천국의 풍경과도 같은 구름 위로 모습을 드러낸 무지개빛 광환은 감탄과 호기심으로 광환을 관찰하는 제임스의 행동에 공감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기분 좋은 설렘을 자극한다.

사진='에어로너츠' 고공 시퀀스 클립 캡처

두 번째로 예상치 못한 높은 고도에서 만나게 된 노란 나비 물결과 손등 위에 앉은 나비를 관찰하는 제임스, 어밀리아의 모습이 창공으로 직접 손을 내밀 수 있는 열기구 모험만의 낭만을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관람욕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티격태격하던 제임스, 어밀리아의 시선을 고정시킨 낮에 빛나는 별빛은 두 사람이 열기구만으로 우주와 별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암시, 짙은 우주의 하늘과 밝은 하늘의 경계에서 빛을 발하는 별빛이 지상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황홀함을 선사하며 ‘에어로너츠’가 그려낼 경이로운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판타스틱 고공 시퀀스 클립 공개로 압도적인 하늘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관람욕을 자극하는 영화 ‘에어로너츠’는 6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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