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야외 바비큐는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어느덧 6월, 여름 시즌이 시작되자 국내 호텔들은 각각의 매력을 뽐내는 야외 바비큐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 야외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비큐를 6월 3일 개장한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구운 야채, 신선한 샐러드 및 훈제 연어가 제공되는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참숯으로 구워낸 다양한 그릴 요리와 볶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그릴 스테이션, 신선한 제철 과일, 아이스크림 , 케이크 등으로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디저트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그릴 스테이션에는 바비큐 소스를 입혀 72시간 동안 슬로 로스트한 소고기 바비큐부터 양 다리살 구이, 돼지 족발 구이, 제철 생선 구이 등 다양한 그릴 요리가 준비된다. 

특히 올해에는 마늘 버터의 풍미가 일품인 랍스터 꼬리 구이, 찹쌀과 인삼으로 속을 채운 닭구이를 포함한 새로운 메뉴가 추가돼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생맥주, 화이트, 레드와인을 무제한으로 곁들이며 뷔페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무제한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단 운영시간은 매월 변동될 예정이며, 우천시에는 폐장된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은은한 숯 향이 배어 감칠맛이 뛰어난 바비큐와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오는 6월 6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양갈비, 닭고기, 새우, 바닷가재 등 두툼한 고기와 신선한 해산물을 참숯에서 구워내 즉석에서 제공한다. 바비큐 요리 외에도 각종 샐러드를 비롯해 볶음밥, 파스타, 치킨 윙, 피자 등 다양한 요리를 뷔페로 맛볼 수 있다. 

티라미수, 레몬 타르트, 브라우니, 마카롱 등 디저트도 풍성하다. 음료로는 차 또는 커피가 준비되며 성인을 대상으로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한다.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6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정 운영되며, 6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매일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다양한 그릴 요리와 샴페인, 와인, 칵테일 등을 만끽하며 운치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는 ‘버블스 앤 더 가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버블스 앤 더 가든’은 인원과 가격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준비된다. ‘더 웰컴 세트 메뉴’는 스파클링 와인 또는 생맥주 1잔을 음료로 선택가능하며 주류와 곁들여 먹기 좋은 꼬치 메뉴 4종이 포함된다. 매콤하게 양념한 새우과 오징어, 연어로 만든 ‘매콤한 해산물 꼬치’와, 양꼬치, 소고기를 활용한 ‘미트볼 꼬치’, 토마토를 곁들인 ‘치즈 꼬치’를 만나볼 수 있다. 

‘더 테이스팅 세트 메뉴’는 여럿이 맛볼 수 있는 스몰 바이츠 메뉴들로 구성된다. 불고기 소스로 양념해 구운 ‘쇠고기 & 대파 꼬치’, 파인애플을 곁들인 ‘새우 꼬치’, 달콤한 꿀과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로 맛을 낸 ‘닭 꼬치’와 달콤한 칠리 소리를 곁들인 ‘오징어 꼬치’가 각각 3개씩 준비되며, 음료는 원하는대로 추가로 주문해 즐길 수 있다. 

‘더 가든 세트 메뉴’도 여럿이 즐길 수 있도록 ‘양꼬치‘와 ‘연어 꼬치‘, ‘쇠고기 & 대파 꼬치’와 ‘닭 꼬치’ ‘치즈 꼬치’가 각각 4개씩 준비되며, ‘바비큐 폭 립’ 4조각, 구운 아보카드를 곁들인 칵테일 새우가 2조각씩 제공된다. 음료는 원하는대로 추가 주문하면 된다. 버블스 앤 더 가든은 7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②에서 이어집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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