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파바로티 문제를 맞히지 못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큰 자기 유재석과 작은 자기 조세호가 ‘미스터트롯’ 김호중을 만났다.

김호중이 평소 동경했던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에 관한 문제를 풀게 됐다. 문제는 ‘파바로티가 무대에 올라가기 전 자신에게 스스로 하는 말은?’이었다.

김호중은 4번 ‘오늘도 승리하리라’를 골랐다. 그는 “저도 그런 생각을 한다. 그런데 문제를 맞힐 자신이 없다”고 했다.

그는 “3번 ‘죽으러 간다’는 아닌 거 같다”고 했지만 답은 3번 ‘죽으러 간다’였다. 김호중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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