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찌개집에 변화가 생긴걸까.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2020 여름특집 서산 해미읍성 긴급점검이 진행됐다. 먼저 백종원에게 극찬을 받았던 돼지찌개집 점검이 시작됐다.
주방에서 사장님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사장은 가게 밖에 있었고 직원이 주방을 책임지고 있었다.
백종원은 “누가 보면 주인이 바뀐 줄 알겠다”고 말했다. 방송 당시 반찬이 6종류였지만 점검으로 확인한 결과 4종류로 줄어들었다. 백종원이 칭찬했던 어리굴젓도 제외됐다.
요원이 주문하는 사이 사장님이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주문한지 20초만에 돼지찌개가 나왔다. 백종원은 빠른 속도로 나온 음식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