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워터'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게 지켰다.

사진=영화 '언더워터' 포스터

4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27일 개봉한 영화 ‘언더워터’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유지했다. 이날 55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만5849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8일째 1위를 달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와 3위도 변동이 없다. 재개봉작 '위대한 쇼맨'이 4833명을 추가해 누적 152만9027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3211명을 동원, 총 18만1401명으로 누적관객수를 늘렸다.

한편 이날은 총 2만8139명의 관객이 극장을 방문했다. 6월의 첫날인 월요일부터 2만명대 관객수를 유지하고 있다. 4일 한국영화 '침입자'와 '프랑스여자' 등이 개봉해 얼만큼의 관객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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