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 신드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비가 결국 농심 '새우깡'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농심 제공

농심은 최근 '깡' 열풍과 맞물려 '새우깡'이 언급되고, 비에 대한 누리꾼들의 모델 섭외 요청을 받은데 힘입어 그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깡' 열풍이 온라인에서 자연발생했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제작할 예정이다. '새우깡'과 '깡' 트렌드를 즐기는 영상을 응모하는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를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해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들 계획이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새우깡'은 1971년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스낵으로 반 세기 동안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스낵시장의 스테디셀러다. 생새우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소금에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 자극적이지 않고 중독성 높은 맛이 매력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한편 비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이효리와 혼성그룹 결성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