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둔 ‘더 킹-영원의 군주’ 김고은과 김경남의 대립을 예고하는 투샷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는 지난회 마지막, 병실에 누워있는 누군가를 보고 굳어버린 강신재(김경남)와 루나(김고은)와의 통화로 위기가 닥친 정태을(김고은)의 모습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와 관련, 김고은과 김경남이 격한 감정이 북받쳐 오른 채 강렬하게 대립을 벌이는 투샷이 포착됐다. 정태을은 눈물을 그렁거리며 강신재를 붙잡고, 강신재는 매몰찬 표정으로 정태을을 외면한다. 

과연 두 사람이 격하게 대립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찰떡콤비였던 ‘을재 듀오’가 서로에게 등을 돌리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더 킹-영원의 군주’ 14회는 오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화앤담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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