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걸’ 효연과 치타의 무대가 선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에는 첫 플렉스 머니를 건 퀘스트가 진행된다.

지난 방송에서 베스트 유닛 결정전에 이어 본격적인 퀘스트에 돌입한 ‘굿걸’ 크루들은 첫 상대로 스윙스, 기리보이 등이 속해 있는 저스트뮤직과 위더플럭을 맞닥트렸다. 스윙스와 한요한을 상대로 무대에 오르는 효연과 치타가 리허설부터 난항을 겪는 모습이 예고된 바 있다.

선공개 영상에서 효연은 리허설의 아쉬움은 온데간데 없이 특유의 프로페셔널한 퍼모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이 담겼다. 객석을 쥐락펴락하며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보였던 스윙스와 한요한을 상대로 효연과 치타가 상상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사했다.

특히 베스트 유닛 결정전에서 첫 번째로 대결 상대를 고를 수 있는 베네핏을 얻었던 효연이 자신 있게 스윙스를 지목하며 강한 포부를 밝혔던 터라 두 팀의 만남과 그 결과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효연과 치타는 저스트뮤직과 위더플럭을 상대로 플렉스 머니를 사수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리보이를 상대로 1대 1 대결에 나서는 이영지와 존오버, 릴타치, 세우와 맞붙는 슬릭, 윤훼이, 제이미의 무대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고등래퍼3’ 멘토였던 기리보이와 최연소 우승자인 이영지의 대결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과연 플렉스 머니 천만 원은 ‘굿걸’ 크루의 손에 들어갈 수 있을까? 그 어느때보다도 전쟁같은 무대로 시청자를 뒤흔들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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