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마포멋쟁이’의 송민호와 피오가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사진=엘르

4일 송민호와 피오, 두 멋쟁이들의 패션 화보 촬영을 함께한 매거진 '퍼스트룩' 197호가 공개됐다.  

그동안 방송에서 나왔던 나PD 메이크오버, 송민호 스타일의 꾸꾸, 피오 스타일의 꾸안꾸, 울트라 마린 등 T.P.O를 재해석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웃음기를 쫙 뺀 화보 장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사진=엘르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민호는 "저희를 좋아해 주는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 편인데 '마포멋쟁이'를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가까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다. 팬분들의 보고픔만큼 저 또한 갈증이 크다"며 "음악적으로 물론 다양한 기회를 통해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피오 역시 "'마포멋쟁이'로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을 받아서 약간 얼떨떨하면서도 기분이 좋다. 예능프로그램을 하면서 민호나 형들한테 제가 진짜 복 받은 사람인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했다. 제 능력에 비해 훨씬 큰 사랑을 받고 있단 생각도 든다. 마치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사진=엘르

그러면서 "'멋쟁이'타이틀을 가진 바이브를 살려서 '마포'를 넘어서 아시아, 세계, 우주까지 '멋'을 확장해나가야죠. 진정으로 멋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어디에서든 노력하겠다"라며 프로그램을 사랑해 준 팬들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10년 지기 절친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마포멋쟁이' 화보는 '퍼스트룩' 197호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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