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아이언 마스크: 용패지미'가 압도적 스케일의 스틸 9종을 공개했다.

'아이언 마스크: 용패지미'는 평화를 위협하는 거대 세력에 맞서기 위해 잠든 용을 깨우고 운명의 전투에 나서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성룡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대결 구도부터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 액션까지 담고 있다.

먼저 쇠사슬에 묶인 채 역동적인 액션을 취하고 있는 성룡과 멀끔한 제복을 입고 어딘가를 올려보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이 눈에 띈다. 과연 죄수와 교도소장 신분인 두 사람이 어떤 대결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성룡의 아시수' '차이니즈 조디악' 등 그간 액션물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요성동의 부채를 활용한 액션신도 시선을 끈다.

그외 아슬아슬한 다리 위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탐험가 조너선 그린과 부인의 모습, 칼들이 금방이라도 공격할 기세로 공중에 떠 있는 장면까지 판타지 액션의 짜릿함을 예고한다.

한편 동서양의 전설을 아우르는 판타지 액션 '아이언 마스크: 용패지미'는 6월 개봉한다.

사진=영화 '아이언 마스크: 용패지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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