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 팀이 이번에는 드라마 ‘영혼수선공’의 OST Part.5 ‘하루가’로 돌아왔다.

사진=엔라이크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수 ‘팀(Tim)’이 참여한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OST Part.5 ‘하루가’가 공개된다.

영혼수선공의 OST Part. 5 ‘하루가’는 폭풍처럼 이별이 지나간 자리 위로 여전히 잔상처럼 남아있는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후회의 감정들을 노래하는 곡으로 잔잔하게 흐르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위에 담담하게 내뱉는 팀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한층 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이다.

이 곡은 SBS 드라마 ‘절대그이’ OST ‘Mr. Stranger-은하(여자친구)’ 등을 작곡한 신예 atomik과 트와이스의 앨범 등에 참여한 인기 작사가 김수정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현재 ‘영혼수선공’ OST는 오하영(에이핑크)의 ‘Im fine’을 시작으로 하현상(호피폴라)의 ‘우리 둘, 서로의 위로가 되어’, 수란(SURAN)의 ‘마음이 이상해’, NIA(니아)의 ‘내일이 오면’까지 발매됐으며 듣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 명품 OST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팀(Tim)은 2003년 데뷔했으며 ‘사랑합니다’라는 메가 히트곡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국 출신의 교포 가수이다. 얼마 전에는 JTBC ‘슈가맨’을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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