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이 반려동물 입양에 대한 보호자들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보호소 랜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로얄캐닌코리아 제공

‘보호소 랜선 세미나’는 로얄캐닌이 진행하는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했거나, 입양할 예정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실용적인 정보와 조언을 통해 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실시간 랜선 세미나다.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반려동물의 권리’ ‘입양하는 자세’ ‘동물등록제’ 등 보호자로서 책임감을 함양 수 있는 내용과 전문 수의사가 진행하는 ‘반려동물 케어 팁’ ‘행동 교육’ 등의 알찬 강연으로 진행됐다.

사진=로얄캐닌코리아 제공

강연 후에는 사전에 진행된 ‘입양 스토리 공모전’ 결과 발표와 함께 강연 내용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SNS에 유기동물을 입양한 보호자들의 사연을 올리는 ‘입양 스토리 공모전’에는 약 50개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그중 가장 감동적인 사연 3개를 소개하며 참석한 모든 보호자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460명의 유기 반려동물을 입양한 보호자 및 예비 보호자들이 참석했으며,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채팅을 통해 강연에서 제공되는 내용에 대한 토론뿐만 아니라 서로의 정보를 뜨겁게 나누는 입양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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