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정경호가 극중 이익순(곽선영)의 매력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조정석(이익준 역)과 정경호(김준완 역)는 99즈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정경호는 가장 어려운 사투리로 "스콜피언스"를 꼽았다.

이어 김준완의 츤데레가 가장 폭발했던 장면으로"도재학(정문성)이 사표 냈는데 과장을 하기 싫었는데 사표를 제선에서 끝낸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정경호는 극중 이익순 역의 곽선영과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이에 그는 익순의 매력을 묻자 "비둘기 날리는 손"이라며 "거침없는 말들. 속시원함. 하지 못했던 것들이니 매력을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