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영탁이 시원한 여행 분위기를 만끽하게 했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4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여행쏭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남 무안에 거주하는 30대 여성팬과 전화통화가 연결됐다. 그는 "1회부터 전화한 것 치면 거의 만 번은 된 것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신청자의 다둥이 자녀들은 트로트를 불러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영탁 '찐이야'를 열창해 '영탁 팬'임을 알렸다.

신청자는 "저희 애들이 '미스터트롯' 1회부터 끝날때까지 3, 4번씩 본 것 같다. 모든 노래 뿐만아니라 자막까지 다 외웠다"고 말했다. 실제 신청자의 자녀들은 "펭수보다 영탁"이라고 말해 '찐팬'을 인증했다. 또 신청자는 영탁의 매력을 묻자 "눈빛, 그리고 주름, 인디언 보조개"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신청곡은 포지션의 'Summer Time'이었다. 영탁은 넘치는 흥과 에너지로 무대를 완성해 여행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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