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하고 있는 티모 베르너의 다음 행선지가 런던일 것으로 보인다.

EPA=연합뉴스(세번째 티모 베르너)

4일(현지시각) 독일 빌트는 베르너가 리버풀의 관심을 뿌리치고 바이아웃을 지불하기로 한 첼시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빌트는 “2025년까지 5년 계약과 함께 연봉 1000만파운드(약 153억원)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빌트 보도 이후 영국 텔레그래프 등도 일제히 베르너의 첼시 합류를 전했다.

베르너는 올시즌 총 40경기에 출전해 31골 1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첼시가 그 틈을 파고들었다.

독일 대표팀 공격수인 베르너는 2017년부터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A매치 29경기서 1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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