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의 주역 3인이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와 토크를 선보인다.

오늘(5일) 오전 10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아침 음악회' 코너에 '오페라의 유령'의 유령 역 조나단 록 스머스와 크리스틴 역 클레어 라이언, 라울 역 맷 레이시가 특별 출연한다. 

세 배우는 지금 무대에 서는 배우로서의 각오부터 작품의 비하인드, 부산과 서울에서 공연을 올리면서 한국에 흠뻑 빠진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The music of the night’ ‘All I ask of you’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등 뮤지컬 대표 넘버 3곡의 라이브를 선사한다. 월드투어 협력 음악감독 마리암 바스카야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에 배우들의 목소리가 더해지자 DJ 정지영 아나운서는 물론 현장 스태프 모두가 눈을 감고 몰입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91.9 MHz)은 오늘 5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7년 만의 내한 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서울 공연 7월 3주간의 티켓은 오는 6월 12일 2시에, 한국 공연의 마지막 도시가 될 대구 공연의 티켓은 6월 19일 2시에 첫 오픈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 공연은 8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대구 공연은 8월 19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사진=에스엔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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