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대세 이찬원이 귀염뽀짝 인간화환으로 변신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효도마저 진또배기인 이찬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부모님을 향한 이찬원의 애틋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아빠는 좋겠다. 찬또배기가 아들이라서'라는 문구가 적힌 띠를 두르고 인간화환이 된 이찬원이 담겨있다. 이 장면은 대구에 사는 부모님에게 깜짝 이벤트를 하는 이찬원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이찬원의 깜찍한 아이디어와 비주얼이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이찬원은 매니저와 함께 꽃집을 찾았다. 이는 부모님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찬원은 꽃집에서 꽃이 아닌 화환에 두르는 띠만 샀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인간화환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한 것.

부모님과 9개월 동안 보지 못했다는 이찬원은 매니저에게만은 그동안 숨겨둔 진심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찬원이 고백한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이어 인간화환으로 변신한 이찬원은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 귀여운 인간화환이 된 아들을 본 부모님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6일 밤 10시55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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