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액션 장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5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홍원찬 감독과 주연배우 황정민, 이정재가 참석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 역을 맡은 이정재는 액션 장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하루 이틀만에 합을 외워서 할 수 있는 동작들이 아니었다. 육탄액션이 오랜만이라 첫날 연습하고 나니까 다리가 안움직이더라. 안되겠다 싶어서 연습 많이 했다. 발 떨어지는데만 3일 걸렸다. 그 후에 허리도 어깨도 돌아가고 하더라"고 힘들게 액션신 촬영을 준비했음을 고백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는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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