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에서 대망의 ‘첫 번째 4중창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늘(5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3’에서는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의 경연 결과를 토대로 멤버 영입전이 이루어진 결과 결성된 4중창 팀이 대결을 펼친다.
최종 4중창으로 가기 위한 첫걸음인 만큼 참가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치열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는 후문이다.
참가자들은 “4중창으로 전 세계에 평화를 전달하겠다”, “팬텀싱어3 역사상 있지 않았던 엄청난 무대를 보여주겠다”, “희생과 배려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달하겠다”, “4명의 마음을 그리고 소리를 하나로 모아서 감동을 전하겠다” 등 첫 4중창에 도전하게 된 남다른 각오를 다지기도 했으며, 그만큼 모든 무대가 레전드급이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냉철하고 직관적인 심사평을 주로 했던 프로듀서 손혜수의 극찬 심사평 퍼레이드가 이어졌다고 한다.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구성의 4중창 팀의 무대를 본 손혜수는 호평과 함께 “브라비!” 라고 환호를 날리는가 하며, 팀원 간 특급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하며 환상적인 화음을 선사한 팀에겐 “이 정도면 결승전 무대가 아닐까”라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극찬을 보냈다고.
게다가 역대 시즌 최초 프로듀서 윤상에게 만점을 받은 무대가 탄생했다는 소식이다. 윤상은 “지금까지 팬텀싱어를 하면서 만점을 준 적이 없다. 하지만 이 무대를 보고 만점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라는 말로 무대에 대한 찬사를 보냈으며, 프로듀서 지용은 “이 4중창으로 팬텀싱어가 돼도 될 것 같다” 라며 극찬을 했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연이어 극찬 세례를 받은 첫 번째 4중창 무대의 정체는 5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팬텀싱어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