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코끼리 납치극 '세이빙 플로라'가 아름다운 자연의 분위기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영화 '세이빙 플로라' 포스터

영화 '세이빙 플로라'는 소녀 던이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서커스 공연을 할 수 없는 코끼리 플로라를 코끼리 보호 구역으로 데려가기 위해 몰래 빼돌리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감동 스토리다.

공개된 스틸에는 코끼리 플로라와 작은 소녀 던이 여정을 떠나는 장면부터 서커스 공연의 화려한 모습까지 담겨있다. 특히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은 영화의 분위기를 전해준다. 또한 플로라를 빼앗기 위해 주인공들을 쫓는 사냥꾼의 등장은 영화에 긴장감을 더할 것을 예고한다. 

사진=영화 '세이빙 플로라' 스틸

주인공 플로라의 모습이 CG가 아닌 실제 코끼리의 명연기라는 점도 화제다. 영화 '정글북' '워터 포 엘리펀트' 등에도 출연했던 코끼리 타이가 이번 영화에서도 감탄을 자아내는 연기를 펼쳐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세이빙 플로라'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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