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모교인 경복대학교에서 장학금을 수여받고 후배들에게 기부했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5일 임영웅은 어머니 이현미씨와 함께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모교 경복대학교 남양주 캠퍼스에서 열린 우당대상 수여식에 참석했다. 

임영웅은 모교 경복대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동문을 상대로 주어지는 우당대상을 수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임영웅은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10학번인 임영웅은 재학 기간 중 각종 노래 경연대회에 나가 입상을 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뒤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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