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배우 김다미가 TV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다미는 “작년에는 백상예술대상에 혼자 왔었는데 올해는 ‘이태원클라쓰’ 배우분들과 함께 오게되서 너무 행복하다. 대단한 후보분들 사이에 있었던 것도 영광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처음 드라마를 하면서 고민도 많았고 부담감도 있었던 거 같은데 항상 믿고 재미있게 연기하게 해주신 감독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배우를 만나고, 좋은 스태프를 만난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부문 여자 신인상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멜로가 체질’ 전여빈, ‘방법’ 전지소, ‘부부의 세계’ 한소희가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